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월드 어드벤처/연혁 (문단 편집) == 롯데월드 건설(1985. 08. 27 ~ 1989. 07. 12) == [[파일:attachment/lotteworld04.gif|width=600]] [[파일:1980년대롯데월드터.jpg]] [[1970년대]]까지만 해도 이 부지는 서울시 소유였으며, 옆으로 [[석촌호수]]가 있어서 서호변으로 물놀이나 낚시를 즐기던 시민들이 꽤 있었다. 원래 이곳도 공공시설용지였었다고 한다. 그러다가 이후에 석촌호수에 넘어갈 수 없도록 난간이 설치되자 밤에는 포장마차나, [[야바위]]들이 넘쳤다고 한다. 이후 부지는 19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개발 소식이 들려오게 되고, [[율산그룹]]이 부지를 사서 넘겨졌으나 부도로 해체되어 다시 서울시의 소유가 된다. 이때 신격호 회장은 서울에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구상하다가 우연히 이 곳을 지나는데 저 땅을 전부 사서 큰 쇼핑몰과 테마파크를 지어보자라는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. 이후에 신격호는 돈을 모아 서울시에 찾아가서 그 부지를 직접 서울시로부터 사게 된다. 롯데월드 사업이 추진된 [[1980년대]] 중후반 쯤 우리나라가 [[1988 서울 올림픽|올림픽]] 특수로 경제 호황기를 맞으며 승승장구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도 급격히 상승해 '''여가생활에 대한 갈망이 상당히 큰 시기'''였기에, 이 당시에는 기존에 있던 [[에버랜드|용인자연농원]] 외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[[드림랜드(테마파크)|드림랜드]], [[서울랜드]] 등의 새로운 여가시설의 건립이 상당히 많아 테마파크의 붐이 일고 있었다.[* 서울 강북에는 [[드림랜드(테마파크)|드림랜드]], 강남에는 롯데월드, 수도권 및 근교에는 [[서울랜드]]와 국내의 야외 대형 놀이동산의 대표격인 [[에버랜드]]가 각자 위치에서 세력을 다지며 놀이동산 4파전을 벌이기도 했을 정도다.] 하지만 국내 최초의 대규모 놀이동산인 [[에버랜드]][* 개장 당시의 이름은 자연농원이었으며, [[1976년]] [[4월 17일]]에 개장하였다. 에버랜드로 개칭한 것은 개장 20주년인 [[1996년]]의 일.]는 서울 도심이 아닌 [[용인시|용인]]에 있는 데다가 롯데월드에 비하면 교통이 아주 불편했고[* 당시에는 [[광역버스]]의 개념이 없었기에 [[용인 버스 5002]] 같은 건 없었다. 즉 무조건 용인행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타고 또 버스로 갈아타거나 자가용으로 가야 했다.] 오늘날과 같은 어트랙션 중심의 파크가 아닌 각종 전시관과 동물원 및 농장 등으로 구성된 [[1970년대]]의 [[유원지]]에 가까웠고,[*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어트랙션을 중심으로 각종 페스티벌까지 선보이는 테마파크 컨셉으로 변모하게 된 시기는 사실상 국내의 경쟁자인 롯데월드가 개장하고 난 후인 [[1990년대]] 초반부터다. 사파리월드 정도가 옛날 유원지 시절의 흔적이다.] [[드림랜드(테마파크)|드림랜드]]와 [[서울랜드]]의 경우 오늘날의 테마파크 컨셉으로 기획되어 롯데월드보다 1~2년 정도 먼저 개장하긴 했으나 [[에버랜드]]에 비하면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은 데다, 현재 [[삼성물산]]에서 운영하는 [[에버랜드]]나 롯데월드에 비하면 운영 주체들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기업들이었기에 공원 시설의 질이나 성장 수준에 있어서 한계가 예상되었다. 실제로 드림랜드는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운영 회사의 재정난으로 쇠퇴하다가 계약기간 20년이 끝나자마자 문을 닫았으며, 서울시의 관리로 넘어가 [[북서울 꿈의 숲]]이라는 이름의 대형 녹지공원으로 재개장했다. [[서울랜드]]는 [[1988년]] 개장 후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나, 롯데와 삼성에서 운영하는 앞의 두 파크에 비해 [[한일시멘트|자본력이 밀리는 기업]]에서 운영하고, 또 서울시와의 토지 사용 계약 문제와 관련된 소송 등으로 인한 악재로 인해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, 현재 시설과 운영 면에서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. 얼마 전에는 서울시가 [[서울랜드]]의 대부분의 시설을 철거하고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발표를 했었으나, 최근에 이를 부정하는 [[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0801500015|기사]]가 뜬 것으로 보아 이미 파크의 운명이 오늘내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이에 비해 롯데월드는 '''서울 한복판'''에 그것도 [[서울/강남|강남]] 동부의 부도심으로 개발이 계획되어 '''교통 접근성도 최고'''인 잠실지구[* 롯데월드 착공 당시 이미 서울 지하철 2호선 [[잠실역]]이 들어서 있던 데다, 택지 개발로 인해 버스 노선들도 충실히 깔리며 서울 동부권 중심지구로 각광받던 상황이었다.]에 세워지고 [[롯데백화점 잠실점]]과 [[롯데호텔 월드]]까지 연계되어 운영되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컨셉의 테마파크로 화제가 되며 개장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었다. [youtube(bdLTAOLGtmU)][* 영상(TV 광고)의 롯데월드 쇼핑몰은 [[2010년]]도에 리모델링되어 지금은 [[롯데백화점 잠실점]]과 [[하이마트]], [[토이저러스]] 등으로 나뉘어 운영중이다.] 원래는 [[1988 서울 올림픽]]의 개최 시기에 맞추어 [[1987년]] 말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, 공사 도중에 [[석촌호수]]변에 호수공원의 형태로 매직아일랜드의 건설이 추가로 계획되어 기존 예정일에 맞추어 완공하기 어려워진 데다 워낙 [[크고 아름다운]] 시설이다 보니 공사속도 진척이 더뎠는지, [[1988년]] [[9월]]에 [[호텔롯데|호텔]] 롯데월드, [[11월]]에 [[롯데백화점 잠실점]]과 새나라수퍼백화점[* 이후 [[롯데백화점]] 월드점을 거쳐 현재 [[롯데마트 잠실점]]으로 운영 중이다.], [[1989년]] [[1월]] 민속[[박물관]] 및 [[수영장]][* 현재 수영장은 폐장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[[키자니아]]라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바뀌었다.], 스포츠센터[* 현재는 웰빙센터로 개칭되어 각종 병원과 [[이랜드]] 계열 외식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.] 등 '''테마파크를 둘러싼 주변 시설부터 부분 개장'''했다. 개장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다급해진 롯데 측이 [[1988년]] 말 전면 개장을 목표로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다 [[1988년]] [[11월]]에 지하 1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지하 1층 4백여 평이 모두 전소되고 작업 인부와 직원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, 연기가 호텔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. 최종적으로 '''[[1988 서울 올림픽]]이 개최된 지 약 1년 후'''인 [[1989년]] [[7월 12일]] 오전 11시에 비로소 '''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정식 개장'''되어 [[테마파크]]로서 영업을 하기 시작하였고, 이듬해인 [[1990년]] [[3월 24일]]에 [[석촌호수]] 내 인공섬의 형태로 조성되고 '롯데월드 어드벤처'와 연계된 야외 [[호수]][[공원]]인 '''매직아일랜드가 개장'''되며 최종적으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완전체 모습을 갖추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